어머니와 아버지, 그리고 쌍둥이 여동생이 있다. 여동생의 이름은 ‘줄리아 데이비스’ 특별히 인지도가 있는 것도 유명한 사람도 아니다. 그저 인터뷰에서 몇 번 언급한 정도.

현재 곳곳의 영화, 드라마등에 출연하여 높은 인기와 관심을 누리고 있는 꽤나 인지도가 높은 여배우. 데뷔한지는 올해로 9년차. 갓 성인이 되었을 때 데뷔하여 차근차근 인지도를 높여왔다. 몇 년 전, 스캔들 및 태도 논란으로 큰 화제가 되어 비난을 사기도 하였으나 복귀한 그녀에게서 좋지 않은 모습들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야말로 자아성찰. 당연하게도 그녀는 배우라는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로 인한 자존감도 매우 높다.

항상 바르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한다. 거울을 수시로 보는건 물론, 조금이라도 먼지가 묻으면 급하게 털어내기 일쑤. 조금의 엉망도 용납할 수 없다. 누구보다 빛나고 누구보다 주목받는 존재가 되고 싶어한다.

입이 짧다. 하루에 한 끼 먹을까 말까 한 정도. 이마저도 간단한 칼로리바로 해결한다. 본인 입으로는 몸매관리 탓이라 하는 듯. 그나마 단 음식을 좋아한다. 케이크, 쿠키, 코코아 등… …

노트를 몸에 지니고 다닌다. 무엇을 쓰고 메모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아 간단한 하루를 적는 일기장과 비슷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