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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내일이 알고싶어요?

페터 아델

Peter Adele

17

Male

RH+AB

179cm·64kg

Germany

inventory

동의서, 체스세트, 기록 수첩, 펜

Memory of presager

예언가.

다가올 미래를 미리 예측하는 사람이다. 단순히 예언을 하는 것이 아닌,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어떤 것들을 분석하는 재능이 아주 월등하다.

즉 그가 하는 예언이란 곧 예상과 같으며, 어떤 것을 분석해서 미리 앞일을 예상할 수 있는 것.

그것이 곧 실제로 일어나게 되는 것이고 백발백중 예언가라는 칭호가 붙게 된 것이다.

사람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사회의 분위기,정황,날씨의 상태,기타등등 분석할 수 있는 것은 결심하면 무엇이든 예측할 수 있다.

겉으로는 통상적으로 말하는 감으로만 예언하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으며 트로이메라이라는 이명으로 물밑에서만 활동하는 중이다.

그에게 예언을 부탁하는 사람들도 각양각색이라는 말이 떠돌고 있으며,

아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유명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마이너한 인지도다.

미래를 예상하고, 인과관계까지 예측하는 그의 능력이야말로 필히 귀중한 재능임에 틀림없지 않은가.

 비과학적인 것이라는 질타는 일상과 다름없지만, 그것은 트로이메라이의 예언을 들어보지 않은 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다가올 미래를 예측한다니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리는 말인가? 

평소에는 언행도 가볍고 괴짜같은 면이 다분하다. 알다가도 모르는 성격.

매사에 진지함이라고는 제대로 찾아볼 수 없다. 상식의 경계선에서 이리 튀고 저리 튀는 행동을 참 많이 한다.

기분 가는 대로 행동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으며 워낙 뛰어난 지능 덕분인지 자신의 재능을 과신하는 면도 속으로 깊게 박혀있다.

나이성별 가리지 않고 예의바른 말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는 어느정도 선은 있는 모양.

사실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이 더 많지만 그렇게 살다보니 따분한 듯. 본색은 언제 까불었냐는 듯 한없이 냉정하고 차갑다.

★★★★☆

  • 이름을 숨기고 다니는 것은 별 이유 없다. 인터넷 활동 닉네임 같은 것.

실력에 비해서 그가 막상 예언을 하는 일은 극히 드물며, 물밑의 소문이 흘러가고 흘러간 경향도 없지않아 있다.

자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너무 예언을 자주 하면 세상이 재미없어진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이다.

  • 물질주의적이고 속물적이다. 고작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거금을 받고 의뢰를 받아 예언을 한 적도 있다.

  • 인간불신이 꽤 심한데, 내색은 하지 않으나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지 않는다. 반면에 페터 자신은 굉장히 처세술이 좋다.

일반인 재능인 할 것 없이 사람을 대할 때 불신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깔려있다.

  • 여러모로 이기적인 성향이 두드러져있다. 한번 마음먹으면 배신하거나 사기를 저지르는 것도 큰 죄책감 없이 해버린다.

  • 그가 예언가 트로이메라이라는 것을 아는 것은 데우스 뿐이었다.

메모리가 되기 이전부터 예언가로서의 재능이 뛰어났지만, 익명으로만 활동했기 때문에 본인과 데우스 이외에는 그 누구도 몰랐다.

  • 기록하는 습관이 굉장하다. 그간 예언했던 것들이며 사람,사회 등등을 분석할 때 메모한 수첩이 따로 있다.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는다. 그 안에는 자신이 개인적으로 하는 예언도 적혀져 있기 때문.

예언은 나름 철칙을 지켜서 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예언은 하지 않는다거나, 예언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는다거나.

자신에 대한 예언은 직접적으로 하지 않는 것 뿐이지, 간접적으로는 가끔 한다.

수첩은..자기 취향으로 고른 수첩을 쓴다. 누가 보면 비밀일기장같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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